포스코가 기본급 인상폭을 추가 제시하고 일시금 50만원을 더 얹었음에도 노사 합의가 또 다시 불발됐다. 마케팅 실무자 입장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협상 장기화가 브랜드 신뢰도에 누적 손상을 준다'는 점이다. 소비자와 B2B 파트너사는 기업의 내부 갈등을 리스크 신호로 읽는다. 특히 ESG 경영을 전면에 내세운 대기업일수록 노사 관계는 브랜드 일관성의 척도가 된다. 광고·마케팅 캠페인에서 '사람 중심', '함께 성장' 메시지를 강조하는 기업이 내부 갈등을 반복 노출시키면 메시지 신뢰도가 급락한다. 실무적으로는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시 내부 이해관계자 관리를 외부 PR만큼 중요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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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2026-10-14
포스코 노사 협상 또 불발…기업 내부 갈등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포스코 노사, 임금 협상 재협상에도 합의 실패. 기본급·일시금 인상안 제시
분석 2026-10-14· Whole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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