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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감정 | 2026-10-15

인도네시아 산불, 브랜드가 '공감'을 말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인도네시아 산불 심화로 환경 위기 상황 전개, 글로벌 관심 필요

분석 2026-10-15· Whole See

11년 만에 최악의 산불로 뒤덮인 인도네시아. SNS에서 '전 세계가 알아야 한다'는 해시태그가 급확산되며 글로벌 공분이 형성되고 있다. 마케터 시각에서 주목할 점은 '공감 감정의 소비 속도'다. 재난·환경 이슈는 초반 72시간 내 감정 피크를 찍고 급격히 휘발된다. 이때 브랜드가 섣불리 '우리도 함께합니다' 식의 편승 메시지를 내면 진정성 논란으로 역풍을 맞는다. 반면 실질적 행동(기부 연동 캠페인, 탄소 감축 서약 등)을 수반한 커뮤니케이션은 브랜드 신뢰도를 장기적으로 끌어올린다. 소비자는 이제 '공감하는 척'과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한다. 감정에 올라타지 말고, 감정에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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