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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2026-10-19

고양이를 '개인'으로 본다 - 반려묘 개성 캠페인이 보여준 브랜드 차별화 전략

태국 고양이 사료 브랜드 프라미의 반려묘 개성을 사람으로 표현한 창의적 캠페인 사례

분석 2026-10-19· Whole See

태국 고양이 사료 브랜드 프라미(PRAMY)가 울프 BKK와 함께 선보인 캠페인 'Every Cat Is an Individual'은 반려묘를 사람의 모습으로 의인화해 각자의 개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핵심은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활용 - 보호자들이 소셜에 올린 실제 사연을 캠페인 소재로 전환해 진정성과 공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마케터 시각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 제품 기능 대신 '관계 감수성'을 브랜드 포지셔닝의 축으로 삼았다. ② '길고양이 → 가족'이라는 내러티브로 신규 반려인 시장까지 커버한다. ③ 의인화 크리에이티브는 SNS 공유성(shareability)을 극대화하는 검증된 포맷이다. 펫 카테고리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성분·가격보다 '우리 브랜드는 고양이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철학 싸움이 구매 결정을 가른다는 것을 이 캠페인은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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