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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2026-04-23 | 조회 4

삼양그룹, 중국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서 스페셜티 소재 글로벌 승부수

삼양그룹이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IT·모빌리티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

분석 2026-04-23· Whole See

삼양그룹이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IT·모빌리티·친환경 축의 스페셜티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 소재 전시가 아닌,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기술 소재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공식화한 행보다.

마케터 시각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두 가지다. 첫째, B2B 기업의 전시회 활용 전략이 '제품 나열'에서 '기술 내러티브 구축'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 삼양은 화학 계열사 두 곳을 함께 출전시켜 포트폴리오 시너지를 연출했다. 둘째, 중국 시장을 직접 공략하면서도 170개국 바이어가 집결하는 글로벌 무대로 활용하는 이중 전략이다. 소재·부품·장비 B2B 브랜드라면, 대형 산업 전시회를 단순 영업 채널이 아닌 브랜드 인지도 레버리지 수단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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