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가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액 전년 대비 50% 성장을 기록했다. 핵심은 '시장별 제품 분리 전략'. 플레이버 막걸리는 새로운 맛 경험을 원하는 북미 소비자를 공략하고, 정통 지평생막걸리는 한식 친숙도가 높은 일본·홍콩·베트남 아시아권에 집중 배치했다. 채널 전략도 주목할 만하다. 한인 슈퍼마켓 중심의 디아스포라 유통에서 일본 대형 유통체인 입점으로 확장하며 '코리안 커뮤니티 밖'으로 수요를 넓히는 단계에 진입했다. 마케터 관점에서 시사점은 명확하다. K-푸드 글로벌 확산기에 '누구에게, 어떤 제품을, 어떤 채널로'라는 기본기가 해외 성과를 가른다. 단일 제품으로 전 세계를 노리는 전략보다 시장 특성에 맞춘 포트폴리오 운영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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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2026-10-20
막걸리 수출 50% 급증…지평주조가 글로벌 뚫은 전략은?
지평주조, 3분기 수출 50% 증가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 추진 중
분석 2026-10-20· Whole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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