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주시 청년 22명을 대상으로 '창업 팸투어'를 진행했다. 단순 관광 팸투어가 아닌,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창업 아이디어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팅형 팸투어'라는 점이 핵심이다.
마케터 시각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지자체가 '지역 자원의 IP화'를 창업 생태계와 연결하는 구조를 공식화하고 있다는 것, ②36세 이하 청년 타깃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풀을 조직적으로 육성한다는 것, ③팸투어라는 B2B 마케팅 포맷을 로컬 창업 discovery 채널로 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브랜드·대행사 입장에서는 지자체 주도 로컬 IP 프로젝트가 콘텐츠 협업·스폰서십 기회로 부상하는 흐름을 읽어야 한다. 지역 기반 창업가는 곧 로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이자 브랜드 앰배서더 후보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