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이 '판매 후 망각' 모델을 버리고 있다. 서비스형 제조(服务型制造)는 설비를 파는 게 아니라 '생산 능력'을 파는 개념이다. 장비 설치 이후 유지보수·부품 조달·성능 보장까지 책임지고, 그 책임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뽑는다. 구매자 입장에서도 초기 비용보다 '라인이 멈추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는 명확하다. 마케터에게 주목할 포인트는 이 모델의 본질이 '제품→구독'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이다. 국내 B2B 브랜드도 제품 스펙 중심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도입 후 ROI와 운영 안정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메시지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고객이 사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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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2026-10-15
기계 팔고 끝? 중국은 '성능 유지'로 돈 번다…서비스형 제조의 수익 구조
중국의 서비스형 제조 모델: 기계 판매 후 유지보수와 성능 관리로 수익창출하는 비즈니스 혁신
분석 2026-10-15· Whole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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