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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2026-10-17

음악 팬심이 구매로? 옴니콤·비보의 '브랜드 팬덤' 측정 지표 등장

옴니콤 미디어·비보가 음악 팬덤을 브랜드 호감으로 측정하는 새로운 지표 개발

분석 2026-10-17· Whole See

옴니콤 미디어와 뮤직비디오 플랫폼 비보(Vevo)가 공동으로 '브랜드 팬덤(Brand Fandom)' 측정 지표를 개발했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구매 경험 중심 측정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브랜드에 느끼는 유대감과 자발적 추천 의향까지 정량화하겠다는 시도다. 핵심 인사이트는 '음악 팬덤의 심리 구조를 브랜드에 이식'한다는 발상이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열정과 충성심이 브랜드 호감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가설을 데이터로 증명하려는 것. 실무적으로는 광고 집행 시 단순 노출 효율(CPM, CTR)보다 팬덤 형성 가능성을 미디어 선택 기준으로 삼는 방향으로 연결된다. 뮤직 미디어 광고의 효과를 '감성 전이' 관점에서 재정의한 이 지표가 실제 구매 지표와 얼마나 상관관계를 갖는지가 향후 실무 채택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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