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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2026-04-21 | 조회 1

SK온, 도쿄 지사 설립…일본 완성차 시장 정면 돌파 선언

SK온이 일본 도쿄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확대 및 신규 고객 발굴에 나선다

분석 2026-04-21· Whole See

SK온이 이달 말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본은 토요타·혼다·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공룡들의 본거지로, 그동안 자국 배터리 업체(파나소닉·PEVE) 중심의 폐쇄적 공급망이 견고했던 시장이다. SK온의 현지 거점 설립은 단순 영업 확대를 넘어 '관계 구축'에 방점이 찍힌다. 일본 비즈니스 특성상 의사결정까지 장기 신뢰 관계가 필수인 만큼, 현지 조직 없이는 수주 자체가 불가능하다. 마케터 시각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B2B 브랜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이다. 글로벌 기술력을 앞세우되 일본식 커뮤니케이션·파트너십 문화에 맞춘 접근이 수주 성패를 가를 것이다. EV 전환 속도가 붙는 일본 시장에서 SK온의 선점 움직임이 향후 K-배터리 공급망 확장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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