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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2026-05-18 | 조회 8

오길비 싱가포르 원쇼 APAC 2연속 1위…'바셀린 베리파이드'가 증명한 것

오길비 싱가포르가 원쇼 2026에서 2년 연속 APAC 올해의 에이전시 선정

분석 2026-05-18· Whole See

원쇼 2026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랭킹에서 오길비 싱가포르가 APAC 올해의 에이전시 2연속 석권, VML 뉴욕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수상 캠페인인 '바셀린 베리파이드'의 방향성이다. 제품 효능을 단순 광고하는 대신, 소비자 신뢰와 검증 가능성을 크리에이티브의 핵심 축으로 삼은 전략이 심사위원단을 움직였다. 이는 최근 글로벌 수상 트렌드와 맥을 같이한다. '좋은 아이디어'보다 '브랜드 문제를 실제로 푼 아이디어'가 상을 받는 시대. APAC 시장에서 싱가포르 오피스가 연속 수상한 배경에는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로컬 인사이트로 풀어내는 허브 역할이 있다. 국내 대행사 입장에서는 '수상용 캠페인'이 아닌 실질적 비즈니스 임팩트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포트폴리오 구축이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과제임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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