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거 지원 단체 쉘터(Shelter)가 'Foundation to Thrive' 캠페인을 론칭했다. 아델, 폴 매카트니, 리암·노엘 갤러거 등 공공주택 출신 셀럽들을 전면에 내세워 '공공주택이 키워낸 사람들'이라는 강력한 증거 기반 내러티브를 구축했다.
핵심 인사이트: 이 캠페인의 진짜 무기는 '유명인 섭외'가 아니라 '출신 배경의 공개'다. 단순 지지 선언이 아닌, 셀럽 자신이 수혜자였음을 고백하게 만드는 구조. 사회적 낙인이 붙은 이슈를 '성공의 토대'로 재프레이밍한 전략이다.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크리에이티브 설득 구조다. 추상적 정책 메시지 대신 '이 집에서 저 사람이 나왔다'는 구체적 연결고리가 수용자의 인지 저항을 낮춘다. 공익 캠페인에서 증언형 포맷이 왜 여전히 유효한지를 보여주는 교과서적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