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2027년 세계철강협회 정기 총회를 서울로 유치했다. 22년 만의 한국 개최로, 글로벌 주요 철강 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를 국내에 세운 것. 타이밍이 핵심이다. 탄소중립·그린스틸 전환이라는 산업 패러다임 대전환기에 의장국 역할을 선점함으로써, 포스코는 기술 표준과 협력 어젠다 설정에서 주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국가 브랜드 + 기업 브랜드'의 동반 레버리지 전략이다. 총회 유치 자체가 포스코의 글로벌 신뢰도를 증명하는 PR 자산이 되고, B2B 업계에서 이런 국제 행사 유치는 수년치 영업·브랜딩 효과를 압축한다. 철강처럼 전통 중후장대 산업도 '누가 의제를 만드느냐'가 곧 시장 주도권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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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2026-10-14
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총회 22년 만에 韓 유치…글로벌 철강판 주도권 노린다
포스코 장인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 서울 유치를 성공, 2027년 개최 확정
분석 2026-10-14· Whole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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