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과 손잡고 캘리포니아 롱비치 앞바다에서 무인수상함 자율운항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한국 기업 최초 사례로, 미 해군·해안경비대까지 참관한 공식 무대에서 복합 임무 수행 능력을 실전 검증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마케팅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기술 시연 자체를 PR 이벤트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현지 군·기관을 직접 초청해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B2G 마케팅 교과서적 접근법이다. 또한 안두릴이라는 미국 AI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한국 중후장대 제조업 + 미국 테크 스타트업' 조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다.
방산 시장이 커지는 지금, 기술력을 '현장 시연'으로 증명하고 현지 파트너십으로 신뢰를 쌓는 방식은 B2B·B2G 마케터라면 반드시 벤치마킹할 접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