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과천 서울랜드에서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사내 언성히어로(Unsung Hero), 해외 법인 우수 구성원까지 총 3만여 명을 초청한 'ThanksFULL Day'를 개최했다. 단순한 복지 행사가 아니다. CTO·CPO급 최고 경영진이 직접 입구에서 참석자를 맞이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감사'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설계한 것. 마케터 시선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B2B 협력사를 감동 경험의 대상으로 끌어올린 관계 마케팅, ②'언성히어로'라는 네이밍으로 내부 구성원을 스토리화한 내러티브 전략, ③가족 동반 초청으로 브랜드 호감을 가정 단위로 확장한 구조. 소비재 브랜드만의 전유물이던 '팬덤 경험 설계'를 B2B·HR 영역에 이식한 사례로, 브랜드 신뢰는 결국 이해관계자 전체를 향한 일관된 태도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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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감정 | 2026-10-16
SK하이닉스, 협력사·임직원 가족 3만명 초청… '감사'를 브랜드로 만든 법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임직원 3만명을 초청한 감사 행사 'ThanksFULL Day' 개최
분석 2026-10-16· Whole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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