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이 2026년 XR 기술개발 및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 소재 XR 기업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개발의 제작비, 성능·품질 개선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구조다.
마케터 시각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XR 콘텐츠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 공공 예산이 투입되면 레퍼런스 확보가 빨라진다. 브랜드 XR 캠페인 단가 협상력이 높아질 수 있다. ②광고·PR 에이전시 입장에선 XR 스타트업과의 협업 접점이 늘어나는 시즌으로 파트너십 선점 타이밍이다. ③'융복합 제작'이라는 키워드는 단순 VR/AR을 넘어 커머스·교육·이벤트 결합 포맷을 의미한다. 캠페인 기획 시 XR을 단일 채널이 아닌 통합 경험 레이어로 설계하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 지원사업 공고를 챙겨두고 협력 가능한 XR 기업 DB를 미리 구축해두는 것이 실무적으로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