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인도 뭄바이에서 위버스콘 페스티벌(위콘페)을 개최한다. 표면적 이유는 'K팝 글로벌 확장'이지만, 실무자 시선으로 보면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이 핵심이다.
인도는 현재 K팝 스트리밍 성장률 세계 1~2위권, 유튜브 K팝 소비량 급증 중인 시장이다. 하지만 결제 인프라·굿즈 구매력은 아직 낮다. 그렇다면 왜 지금 인도인가?
하이브의 진짜 목표는 '위버스 MAU 확장'이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위버스 앱 유입을 폭발적으로 늘리고, 인도 팬덤을 플랫폼 생태계 안으로 조기 편입시키는 것. 팬덤이 성숙하기 전에 락인(Lock-in)하는 선점 전략이다.
마케터 인사이트: 구매력보다 '팬덤 규모'를 먼저 잡는 시장 진입 타이밍 전략, 자사 플랫폼 트래픽 유입 수단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식은 브랜드 커뮤니티 전략에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