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6 Pro·Pro Max가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최고가 모델은 329만원으로, 경기 침체 속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실질적 흥행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카메라 컨트롤' 버튼 신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타깃 공략이 강화됐고, ②애플인텔리전스(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워 'AI폰' 포지셔닝을 선점하려는 전략이 뚜렷하다. ③고가임에도 사전예약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패턴은 '애플 생태계 락인' 효과가 여전히 강력함을 시사한다.
광고업계라면 이번 흥행 여부를 단순 판매량이 아닌 '소비자의 프리미엄 지출 심리 지표'로 읽을 것. 고관여 제품 캠페인 기획 시 참고 데이터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