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024년 경제총조사에 기업의 AI·로봇 활용 여부를 측정하는 항목을 신설하고, 12월 결과를 공표한다. 이는 국내 산업 전반의 AI 도입 실태를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수치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케팅·광고업계 관점에서 이 데이터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업종별·규모별 AI 도입률이 공개되면, 클라이언트 설득 자료나 업종 타겟팅 전략에 실질적 근거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B2B 마케터라면 'AI 도입 전환기' 기업군을 신규 타겟으로 정의하는 데 이 통계가 기준선이 될 수 있다.
12월 공표 이후 AI 도입률이 낮은 업종은 곧 '디지털 전환 캠페인'의 핵심 타겟 시장이 된다. 선제적으로 해당 업종 레퍼런스를 쌓아두는 것이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