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가 글로벌 공급망 시장에서 '에이전틱 AI'를 공개했다. 단순 추천을 넘어 AI가 실제 구매 행위까지 자율 수행하는 수준으로, 사람의 승인 없이도 발주·협상·계약 프로세스를 처리한다.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자동화의 주체'가 달라졌다는 것. 기존 마테크는 인간이 설계한 룰 안에서 자동화했다면, 에이전틱 AI는 목표만 주면 스스로 판단해 실행한다. 캠페인 예산 집행, 매체 구매, 소재 교체까지 이 구조가 마케팅에 적용되면 실무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지금 당장은 B2B 공급망 영역이지만, 광고 구매(프로그래매틱)·인플루언서 섭외·콘텐츠 발주로의 확산은 시간문제다. '내가 기획하면 AI가 실행하는' 체계를 준비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