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loi는 클릭 3번만으로 완성된 풀스택 앱을 라이브 배포까지 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술 스택 설정, 서버 구성, 배포 파이프라인 등 개발자도 귀찮아하는 과정을 통째로 없앴다.
마케터 입장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하나다. '프로토타입 속도'가 곧 경쟁력인 시대에, 더 이상 개발팀 리소스를 기다릴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 랜딩페이지 A/B 테스트, 간단한 데이터 수집 앱, 이벤트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마케터가 직접 뚝딱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노코드·로우코드 툴이 꾸준히 진화하면서 마케팅과 개발의 경계는 계속 흐려지고 있다. 이런 툴을 먼저 다루는 마케터가 결국 실행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져간다. 개발자 눈치 안 보고 직접 만들고 테스트하는 문화, 지금 팀에 도입할 타이밍을 고민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