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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시장 | 2026-05-17 | 조회 4

中, 전장 시장도 공습…삼성·LG 캐시카우 위협하는 완성차 공급망 전략

중국의 전장 사업 추격으로 한국 완성차 공급망 재편 우려, 삼성전자 하만의 역대 최대 실적

분석 2026-05-17· Whole See

중국이 전기차에 이어 전장(차량 전자장비) 시장까지 공급망을 장악하며 한국 가전 기업의 핵심 수익원을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인수한 하만을 앞세워 전장 사업을 키워왔고, 지난해 매출 15.8조·영업이익 1.5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될수록, 이들과 연결된 중국계 전장 공급망이 자연스럽게 시장 표준을 잠식할 수 있다.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공급망=브랜드 영향력'의 공식이다. B2B 전장 시장에서는 완성차 브랜드와의 레퍼런스가 곧 영업력이기 때문에, 중국 완성차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은 중국 전장 부품사의 마케팅 없는 시장 침투로 이어진다. 한국 기업이 기술력 외에 '생태계 파트너십 전략'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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