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AGI CPU'를 공개했다. 기존 범용 프로세서가 아닌, AI 에이전트 구동에 최적화된 전용 칩이다. 핵심은 '효율성' - 같은 전력으로 더 많은 에이전트 태스크를 처리한다는 것.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AI 에이전트 기반 마케팅 자동화(광고 최적화, 실시간 카피 생성, 퍼포먼스 리포팅)의 속도와 비용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 둘째, 온디바이스 AI 가속으로 개인화 광고의 프라이버시 규제 리스크가 줄어든다. 셋째, 에이전트 기반 마케팅 툴의 진입 비용이 낮아져 중소 대행사도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를 쓸 수 있는 환경이 열린다.
지금 당장 체감은 어렵지만, 6~12개월 내 AI 마케팅 툴의 성능·가격 경쟁이 급격히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어떤 툴이 ARM 기반으로 전환하는지 지켜볼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