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미성년 회원의 불법도박 송금을 실시간 감지·차단하는 '우리아이 지킴이'를 출시했다. 불법도박 의심 계좌 송금 시도 시 즉시 경고하고, 법정대리인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구조다. 대상은 만 7~18세(본인 경고)와 만 14세 미만(보호자 알림)으로 세분화됐다.
📌 마케터가 주목할 포인트
① '보호자 락인' 전략: 자녀 계좌를 토스로 관리하게 되면 부모 계좌까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패밀리 생태계 확장 포석이다. 단순 기능 출시가 아닌 가족 단위 유저 확보 전략으로 읽힌다.
② 브랜드 안전망 마케팅: ESG·사회적 책임 메시지를 기능으로 구현한 사례. '착한 핀테크' 이미지를 광고 없이 뉴스로 획득하는 PR 효율이 높다.
③ 저연령 선점: 금융 앱 첫 경험 연령이 낮아지는 트렌드에서, 10대 초반부터 브랜드 친숙도를 형성하는 장기 CRM 전략이다. 경쟁사 대비 선제적 신뢰 구축이 핵심 무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