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1,000명 조사 결과, 스트리밍 광고를 '적극적으로 본다'는 응답자는 24%에 그쳤다. 나머지 76%는 광고 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자리를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디즈니+·쿠팡플레이 등 플랫폼들이 앞다퉈 광고 요금제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광고 인벤토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 주목도는 TV 광고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재확인된 셈이다.
실무적으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① 도달(Reach)보다 주목(Attention) 지표를 KPI로 재설정해야 할 시점, ② 광고 포맷 자체의 혁신(인터랙티브·쇼퍼블 광고) 필요성 증가, ③ 광고 스킵 불가 구간의 크리에이티브 첫 3초 승부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점이다.
광고비를 스트리밍으로 이동시켰다면, 노출 수치가 아닌 실질 인게이지먼트 데이터를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