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가 'Chat Control 1.0'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 법안은 메시지·이메일 등 모든 디지털 통신을 AI로 자동 스캔하는 내용이었는데,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끝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마케터 관점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①이메일·메시징 기반 CRM·마케팅 자동화 툴의 데이터 처리 방식이 규제 환경에 직접 영향을 받습니다. ②유럽 타깃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면 데이터 수집·활용 컴플라이언스 재점검이 필수입니다. ③프라이버시 친화적 마케팅(퍼스트파티 데이터, 동의 기반 타겟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흐름으로, 이를 브랜드 신뢰 구축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GDPR에 이어 이번 결정도 '프라이버시 우선' 시대를 가속화하는 신호탄으로 읽어야 합니다.